중국 청두의 명품 브랜드 패션 행사. 스타들의 패션 분석..!
청두에서 명품 브랜드 패션 행사가 열렸는데요..!
큐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몇몇 스타들이 참석했어요.
그들이 어떻게 하고 왔는지~ 그들의 패션 스타일 바로 시작할게요~^^!!
전희미 田曦薇 , Tian xiwei, 텐시웨이
전희미 배우는 니트 슬리브리스 롱 슬립원피스를 입고 가는 허리를 강조했어요..!
하지만 시원한 슬립 롱드레스에 왜 발이 답답하고 땀이 날 것 같은 부츠를 매치한 것인지.. 그게 좀 어색하네요.
정면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이 부츠는 생뚱맞았으며, 때로는 패션스타일이 꽤 난해할 때가 있죠.
전희미 배우는 4개월 전 같은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입었던 녹색 스팽글 베스트 스타일과 비교하면 이번 롱 슬립 스타일의 원피스가 더 낫진 하네요..;;ㅎㅎ
하지만 스타일 매칭을 떠나 머리 위에 불친절한 조명 아래에서도 전희미 배우의 피부 상태는 매우 좋고, 그녀의 얼굴을 자연스러우며 컨디션이 좋아 보이네요.^^
장첸 張震, Chang Chen
이날 행사에서 다크 브라운 컬러의 슈트를 입은 장첸 배우는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해서 멋스럽고 잘생기고 우아해 보였죠.
하지만 그래도 장첸 배우가 47세이다 보니 사진 속에서 나이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눈에 띄게 드러나는 다크서클과 눈 꺼짐, 팔자주름까지 조금 눈에 띄었죠.
지난번 같은 브랜드 행사에 참색했을 때 장첸 배우가 입었던 파자마 스타일은 마치 아래층에 사는 삼촌이 동네 산책을 나간 것 같은 느끼이었는데, 이번 브라운 슈트 스타일은 훨씬 멋있고 적어도 디자인적으로 느낌을 주네요.ㅎㅎ;;
송위룡 宋威龙, Song Weilong, 송웨이롱
성위룡 배우는 레드 컬러의 가죽 재킷에 블랙 정상 슬랙스 바지를 입고 살짝 소화하기 힘든 레드 숄더백과 함께 착용을 했어요.
만약 이 특이한 패션 스타일을 다른 사람이 입었다면 어떤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었겠지만, 송위룡 배우는 잘 소화해 냈어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송위룡 배우가 입어서 합리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하고 멋스럽게 느껴지네요.ㅎㅎ
불친절한 날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미모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는데요.
여전히 그의 외모는 잘생겼네요.ㅎㅎ
허콩 贺聪, He Cong
슈퍼모델인 허총의 사진에서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부분은 바로 하늘을 찌르는 듯한 긴 다리였어요.
매스컴에서 올린 사진들을 봐도 정말 그의 다리 길이는 매우 기세가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죠.
허총 모델의 외모는 여자 연예인들에 비해서는 특별하게 아름답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기 좋으면서도 편안하고 기품이 느껴지죠.
장릉혁 张凌赫, Zhang Linghe, 장링허
장릉혁 배우는 화이트 슈트를 입고 목에는 블랙 초커를 착용했어요.
이 초커는 야생미를 더해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의 포인트였는데요.
행사장에서 장릉혁 배우와 허총 모델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178cm인 허총이 높은 하이힐을 신었는데도 장릉혁 보다 작더라고요.
이는 장릉혁 배우의 공식적인 키인 190cm가 사실과 다르지 않았기에 확실히 저 상황에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하죠.
특히 장릉혁 배우는 최근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하이힐 구두를 신지 않고 일반적인 가죽 구두만 신었는데도 슈퍼모델 못지않는 키를 자랑했어요.
그의 키는 정말 뛰어납니다.ㅎㅎ
사진 속 장릉혁 배우는 큰 표정만 짓지 않으면 송위룡 배우 못지않게 잘생김을 자랑하죠.
하지만 키가 크고 잘생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면 얼마나 눈에 띄었을까요..!^^
INTO1 미카 米卡
뮤지션 미카는 평소 패션에 있어서 스타일리시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다소 어색해 보였다고 해요;;
가죽 장갑을 끼고 커다란 가방을 듣고 배경판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행사장에 참석한 연예인이라기보다는 가방 가게 점원처럼 보였다는 거죠..;;
가방을 없애도 미카의 스타일은 여전히 패션너블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어요.
파란색 메쉬 조끼 베스트는 재킷이나 바지와도 어울리지 않았으며, 블랙 초커는 그의 스타일과도 다소 어색해 보였죠.
가수 미카는 상반신만 촬영했을 때는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 패션 모델과 같은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떨어지죠.
사실 이 브랜드의 의상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고 해요.
과거에도 많은 스타들이 난해한 스타일링을 해서 실패했다고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다들 그래도 괜찮은 스타일을 했다고 하죠.
모든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최소한 눈에 띄게 최악의 패션 스타일을 한 스타는 없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브랜드 행사 사진에서 봤을 때 베스트는 장릉혁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장릉혁 배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어지간해서는 어떤 패션 스타일도 어울리지 않는 경우들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아름답고 잘생긴 스타들이다 보니 다른 스타들도 이번 행사에서 그래도 저는 잘 소화해 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일반인들이었다면 정말..ㅎㅎ;;
가끔 드는 생각이.. 특별한 패션 스타일 좋은데.. 입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패션모델이 아니기에.. 일반 사람들도 잘 어울리는 옷들이 이런 행사장에서도 더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출처는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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