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
누구는 톱스타가 되고 누구는 잊히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연예계에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배우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들의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상황이 되면서 누구는 톱스타가 되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기억에서 잊혔는데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된 것일까요?!
1. 관효동 关晓彤, Guan Xiaotong, 관샤오퉁
관효동 배우는 데뷔 이후 꾸준히 다른 여자 배우들을 압도할 만큼 좋은 작품을 얻으며 "경권격격"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요.
그녀는 당연히 탄탄한 집안 배경이 그녀의 뒤를 든든히 지지해 왔었죠.
하지만 관효동 배우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몇 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해요.
몇 년 전만 해도 그녀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로 리빙빙 李冰冰, 저우쉰 周迅, 순홍레이 周迅 배우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명한 대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했었거든요.
감독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천카이거 陈凯歌, 펑샤오강 冯小刚 감독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작품들을 선보였죠.
《탑착차 搭错车》 에서 선량하고 낙천적인 린웨 역부터 《호선생 好先生》에서는 사랑에 솔직하고 당찬 펑자허 역까지, 관효동 배우는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었거든요.
하지만 관효동 배우의 연기력은 거기서 멈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더 이상 눈에 띄는 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으며, 대부부의 화제는 가수 루한과의 연애와 관련된 것들이었다고 하죠.
심지어 출연하는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았거든요.
이는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그녀 스스로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쩌면 그녀의 데뷔 스타트가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도달하지 못하는 목표였을지도 모르겠는데요..;;
2. 양쯔 杨紫, Yang Zi
'상대 남자 배우를 흥하게 하는' 체질이라는 말을 듣는 양쯔 배우는 데뷔 초기부터 큰 기대를 받지는 못했다고 해요.
심지어 송단단 배우는 양쯔 배우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없다고 단정 지어서 말하기도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죠.
양쯔 배우는 현재 최고의 여자배우가 되어 송단단 배우의 예상을 완전히 뒤덮여 버렸거든요..!
하지만 양쯔 배우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의 성공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드라마 《가유아녀 家有儿女》 작품에서 '샤오쉐'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양쯔 배우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더라도 여전히 친근한 이웃집 소녀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꼬리표를 떼기 위해 20대 보반의 그녀는 《전장사 战长沙》 작품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지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소녀에서 아내이자 엄마로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하며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하죠.
그 후에도 양쯔 배우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드라마 《환락송 欢乐颂》 작품에 출연했어요.
이 작품에서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구영영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으며 마침내 그녀는 큰 인기를 얻게 되었죠..!
《향밀침침신여상 香蜜沉沉烬如霜》 작품부터 《친애적, 열애적 亲爱的,热爱的》, 《침향여설 沉香如屑》작품까지 그리고 《장상사 长相思》 작품에 이르기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들마다 큰 인기를 얻었고, 함께 출연하는 상대 남자 배우들 역시 연이어 스타덤에 올랐었죠..!
그녀의 빛나는 장점과 매력들이 점차 시청자들에게 발견되고, 받아들여지면서 인정받게 되었는데, 부정할 수 없이 양쯔 배우가 말로 진정한 의미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죠..!
3. 장쯔펑 張子楓, Zhang Zifeng, 장자풍
장쯔펑 배우의 연기가 언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을까요?
아마도 《당산대지진 唐山大地震》 작품에서 불쌍한 꼬마 방등 역할을 맡았을 때부터였을 수도 있고, 《당인가탐안 唐人街探案》 작품에서 소름 끼치는 섬뜩한 웃음을 보여주면서부터였을 수도 있으며, 아니면 《소별리 小别离》 작품에서 예민하고 여린 팡도도 역을 맡았을 때부터 일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장쯔펑 배우의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을 또 언제부터였을까요?
아마도 《향왕적생활 向往的生活》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부터가 아닐까 싶네요..
황레이라는 큰 나무에 기대어 모구우 (버섯집 蘑菇屋)에 들어갔지만 장쯔펑 배우는 인간관계가 서툴러 보였다고 해요.
펑위창 배우의 친화적인 모습과는 달리 장쯔펑 배우는 존재감이 매우 낮았고, 어색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눈치가 없고 EQ가 낮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하죠..;;
만약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도화선이었다면 언허가 焉栩嘉 배우와의 연애는 폭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장쯔펑 배우의 연애 사실이 공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모든 호감을 잃어버리게 된 거죠..;;
언허가 배우는 중국 연예계에서 유명한 '나쁜 남자'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쯔펑 배우가 왜 쓰레기 더미에서 남자를 찾았은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해요.
이로 인해서 장쯔펑 배우는 좋은 카드를 가지고도 완전히 망쳐버렸어요..
거기에 연기력까지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상황이 엉망이 되었고, 조우정 배우와 함께 출연하는 《아적대숙: 나의 아저씨 我的大叔》 작품은 아직 방영도 되기 전인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고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 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 장쯔펑 배우는 어리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있기에..!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4. 장설영 张雪迎, Zhang Xeying, 장쉐잉
장설영 배우에 대해서 말하자면.. 많은 그녀의 팬들은 그녀를 정말 안타까워할 것이라 생각해요..
그녀의 외모와 몸매는 샤오화 배우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이며, 게다가 4대 샤오화 중 한 명으로 평가되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한 남자로 인해.. 자신의 좋은 미래를 하루아침에 망쳐버리게 됩니다..
아마 다들 이 남자가 누구일지는 알 거예요..;;
바로 양쯔 배우의 전 남자친구.. 진준걸 배우예요.
당시 양쯔 배우와 진준걸 배우가 아직 헤어지지 않았을 때였는데, 장설영 배우가 전혀 개의치 않고 진준걸 배우와 함께 후라탕을 한 그릇을 나눠먹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계심 없는 행동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던 거죠..;;
하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게 만든 것은 장설영 배우의 태도였다고 해요.
양쯔 배우가 그녀를 위해서 잘못된 부분을 해명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장설영 배우 본인은 전혀 그것에 대해 고마워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게 그녀가 좀 어리석은 건지.. 아니면 EQ가 낮아서 그랬던 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후라탕' 사건 이후로 장설영 배우의 평판은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었죠.
이후 장설영 배우는 장쯔이 배우와 연을 맺어 그녀의 라인이 되어 친하게 지냈는데요.
장쯔이 배우는 그녀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심지어는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서 고급 브랜드 디올의 앰버서더 자리까지 마련해주기도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장쯔이 배우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고, 소식 또한 뜸해졌다고 하네요..;;
양쯔 배우를 제외하고는 아역 배우로서 성공한 여자 배우가 여기서는 언급되지는 않아서 정말 없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양쯔 배우 외에도 조금맥 배우나 이란적 배우 등 꾸준히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역 배우 출신 여자 배우들도 있는데 이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아마도 큰 사건 사고가 없이 올라가고 있는 부분과 아직 나이가 어려서 성인 배우로서의 입지가 아직은 좀.. 뭔가.. 몇 년은 더 있어봐야 알 거 같은 배우들이라 여기서는 언급이 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장쯔펑 배우, 관효동 배우, 장설영 배우 모두..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게.. 모두 남자와 관련된 사건이 아닌 이상.. 크게 뭔가.. 더 이상 이슈화를 받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관효동 배우도 어느 순간부터는 루한 배우와 결혼하냐 헤어졌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화제 되거나 살쪘다고 화제 되거나..
장쯔펑 배우는 정말 언허가 배우와의 열애가 터지면서.. 원래 스타가 아닌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는 맞았지만.. 그래도 그마저도 하락세로.. 쭈르르..
장설영 배우는 신운래 배우와 오래 만나고 있는 거 말고는 모든 기사들마다 진준걸 배우와의 후라탕 사건이 지금까지도 계속 언급되면서 반감을 계속 유지시키고..
솔직히 양쯔 배우 외에는 정말 밝은 행보를 앞으로 볼 수 있을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배우로서든.. 아니면 여자로서든.. 그녀들에게 행복이 따르기를.. 바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는 중국연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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