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국 연예 악덕 연기 대상!
연기를 정말 잘해서 주는 상들도 있지만,
이런 악덕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기사가 있어 발췌하여 한번 가져와봤습니다..ㄷㄷ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부드럽게 순화시켜서 최대한 번역을 해보겠습니다...!!
2023년 영화계와 방송계에는 많은 화두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악랄한(?) 연기력'도 그중 하나라고 하네요.
2023년 연초부터 연말까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배우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연말을 틈타 와룡봉추
(누운 용은 때를 만나면 운우를 얻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 곧 때를 기다리는 호걸의 비유)
배우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1. 백록 (바이루, 白鹿, 白梦妍, Bai Lu)
우선 백록 배우를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백록 배우는 중드 '장월신명' '이애위영''영안여몽' 등 세편의 주연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매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하지만 그녀의 연기력은 불편한 표정연기,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드는 연기 등 연기력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시청자들로부터 '한국식 연기(???) 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연기 못하는 배우들이 있긴 하지만.. 한국식 연기라뇨.. 흐음..ㅡㅡ!!)
2. 조로사 (짜오루스, 赵露思, Zhao Lusi)
조로사 배우 역시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데요.
올해 중드 '후랑' 에서의 그녀의 연기 스타일은 많은 비난을 받았고,
그녀 역시 '한국 연기' 스타일의 배우 중 한 명이죠.
(아니.. 한국 연기..라는 걸..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어느 나라든 연기 못하는 배우들은 다 있고,
잘하는 배우들도 다소 어색한 연기로 연기한 장면들이 있는 법인데..
연기라는 게 딱 어느 나라 연기스타일라는게 딱 있는 건지.. 원.. 우리나라가 그냥 밉나 보네요..;;)
3. 양양 (杨洋, Yang Yang)
양양 배우는 올해 중드 '아적인간연화' 단 한 작품만 방영했는데요.
최근 몇 년 간 이 드라마만큼 부정적인 평을 들은 것도 보기 드물어요..;;
예를 들어 양양 배우는 드라마에서 물을 마시거나 잠을 자거나 기타 매우 생활적인 생활 장면들의
작은 연기 행동들도 시청자들에게 특히 불편하게 보이도록 연기했다고 해야 될까요?
분명 잘생긴 배우인데도 기름진 느낌이... 시청자들이 그를 '단왕' 이라고 불러도 탓하지 말라고 하네요;;
4. 장한 (张翰, Zhang Hans)
장한 배우는 지난해 중드 '동팔구적선생문: 대륙의 신사들' 한 편으로 유명세를 탔고 그의 평판은 크게 떨어졌다고 해요.
2023년 주연을 맡았던 '주강인가'은 방송 효과는 좋았지만, 여전히 인귀적이고 느끼한 표정을 없애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로맨스 드라마라는 무거운 부담 때문인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연극영화과 학생 수준 정도였던 건 믿어지지 않네요.
5. 하윤동 (허룬동, 何潤東, Ho Yun Tung, Peter Ho)
하윤동 배우는 오랫동안 드라마 방영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드디어 '세세청련'이 방송을 시작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숨소리 연기가.. 내쉬는 숨결이 여주인공의 얼굴을 묻을 것만 같았다는 평이네요..;;
이 혐오스러운 표정은 연기가 같지가 않았다는 얘기가..;;
6. 양초월 (杨超越, Yang ChaoYue)
양초월 배우는 올해 두 편의 드라마 '중자' '칠시길상'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또 드라마 '아적인간연화'에도 출연을 했었어요.
아마도 작품에서 양초월 배우가 맡은 배역의 비중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안정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연기를 긴 시간 동안 보여줘야 하는 대작드라마의 주연이라면 연기력이 쭉쭉 제대로 보여줘야 되는데..
드라마에서 죽어가는 표정은 졸리다가 잠들어가는 느낌에 가깝고, 굉장히 감정적이어서 대사가 끊어지기도 하고..
양초월 배우, 조급해하지 말고 빨리 작품 하면서 연기력을 좀 더 키워주시길 바란다고 하네요.
7. 장릉혁 (장링허, 张凌赫, Zhang Linghe)
장릉혁 배우는 올해도 핫한 배우로 꼽히며 중드 '운지우''영안여몽''호학요사록' 등 세 편의 주연작품과
카메오로 출연한 드라마 '아적인간연화'가 방영을 했는데요.
특히 운지우부터 영안여몽까지 꾸준히 인기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사위' 캐릭터가 너무 복잡해서인지 이후 작품들의 연기는 전작보다 현저히 아쉬워졌다고 해야 될까요..
특히 눈으로 하는 연기는 좀 인위적이었고, 대사도 억양이 잘 들리지 않아서,
네티즌들은 연기력으로 자신을 폭발시키지 않으려고 보호하고 있다는 평을 했다고 해요.
(저 말이 무슨 말인 건지..;;)
8. 등위 (邓为, Deng Wei)
중드 '장상사'에서 등위 배우는 엽십칠 역을 맡았는데 전체적인 캐릭터의 상태가 상당히 일관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도산경의 음모 후반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특히 숲 속에서 죽은 소요를 안고 불타는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그의 연기력에 큰 아쉬움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만졌을 때 무엇을 만졌는지 몰라하는 모습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도산경이 산에 불을 지른 것이 아니냐는 라는
혹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이 장면의 등위 배우 연기는.. 하하.. 아쉽긴 했죠.. 많이..;;)
9. 저우예 (周也, Zhou Ye)
저우예 배우는 올해도 4편의 여성 주연드라마 '전화중적청춘''호심''위유암향래''흔상흔상니'가 잇달아서 방영을 했는데요.
지난해에 비해서는 연기력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는 상태인데요.
특히 '위유암향래'에서 화살을 맞고 죽을 뻔한 장면은.. 하하.. 놀란 연기를 표현해야 하는 줄거리는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놀라워하는 건 아닌데 말이죠..;;
화살에 맞은 후의 신체 반응이 거의 없었죠..;;
10. 라일주 (罗一舟, Luo yi zhou, 뤄이조우)
중드 '후랑'에서 라일주 배우가 고함치는 장면은 매우 감정적으로 연기를 하긴 했지만,
반대편의 오강 배우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은 전혀 감동하지 않았죠..
11. 오선의(吴宣仪, Wu Xuan Yi)
오선의 배우는 올해 중드 '아요역풍거'와 '낭군불여의'에 출연을 했는데요.
낭군불여의는 경쾌한 로맨틱코미디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연기를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을 치켜세우며 표현하게 된 걸까요.. 연기할 때도 매우 겉으로만 연기하는 것만 같다는..
실은 기사에는 쥐징이 배우도 함께 포함되었지만, 움짤 문제로 함께 올리지 못했네요..;;
물론 이런 기사에 포함된 배우들의 경우.. 기분 좋은 상황이 오히려 아니지만,
오히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배우들이다 보니 이런 세세한 연기 부분들까지
다 보여서 어색한 부분들의 연기 장면들도 찾아내는 게 아닐까 싶네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무관심이죠..ㄷㄷ)
내년에는 요런 제목의 기사에 언급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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