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록 白鹿, Bailu, 바이루
✖️
Question
백록 배우가 돈을 긁어모으기 위한 행위를 한다고요?;;
백록 배우가 며칠 전에 신곡을 발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고, 디지털 앨범과 포토카드를 함께 해서 88위안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몇몇 사람들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팬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죠.
사실 이런 일은 흔해서 별로 할 말이 없는데요.
어찌 되었든 사고 안 사고는 자유고, 연예인이 팬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는 행위는 백록 배우만 하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인해 가격이 너무 높다는 것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게 되면서 팬들을 상대로 돈을 갈취하려고 한다는 비난을 계속 받았다고 하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백록 배우 소속사 측에서는 사과의 표시로 팬미팅 티켓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고 해요.
그러자 팬들은 그녀의 소속사인 "환오"를 비난하기 시작했어요.
이는 분명 환오가 돈을 벌기 위해 백록 배우를 이용해 돈벌이에 나섰다고 주장한 거죠.
글쎄요..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긴 하거든요.
디지털 앨범, 콘서트 같은 건 사실 다 똑같은 거잖아요.
결국 팬들이 돈을 내고 듣고 봐야 하는 거니까요.
일반인들이 88위안(약 16000원)이나 주고 인기 있는 연예인 앨범을 사냐는 거죠.
이런 건 서로 원해서 하는 거라 누구를 불쌍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직원들이 방법을 찾아 돈을 버는 거고 그 대상으로 당연히 인기가 많은 백록 배우를 선택한 거고요.
백록 배우는 평소에 숏츠를 찍으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마침 30세 생일이 다가오기도 했고, 신곡 몇 곡을 부르기로 결정했다는 거죠.
아티스트가 준비할 건 아무것도 없고, 직원들이 모든 걸 다 준비하는 데다가 아티스트는 하루만 녹음하면 된다고 하죠.
녹음이 끝나면 신경 쓸 필요가 없고요.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계약 관계니까 번 돈을 회사와 아티스트가 나눠 가지는 거기에 아티스트는 팬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거죠.
벌어들이는 돈에는 그러한 비난을감추해야 하는 대가도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요.
너무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이번에 환오가 가장 잘못한 부분은 가격을 너무 비싸게 책정한 부분이고, 심지어 팬들조차도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 꺼려했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급하게 티켓을 무료로 주겠다고 한 거고요.
처음에는 굿즈를 사야만 티켓 추첨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놓았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사실 모든 연예인들이 팬들을 상대로 굿즈 판매나 앨범, 콘서트 등 수익 창출 활동을 하는 게.. 인기 연예인들이라면 거의 누구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중국의 월급이 평균 40~50만 원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아래로 버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다는 건데.. 그러면.. 음.. 16000원이면 부담이 될 수 있겠죠..
이 부분은 정말 행동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문제가 된 부분인 거 같으며, 생일을 기념으로 해서 한 활동이기도 하니..
이해를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렇게 콘서트 티켓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보면 소속사 측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절충안을 찾은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노래를 내는 데에 있어서도 곡 비용이 따로 들어가고, 레슨, 녹음 관련 비용 등이 들어갈 것이며, 팬미팅 콘서트의 경우에도 대관료부터 스태프들 비용 등 여러 비용들이 들어가다 보니 당연히 판매 비용이라는 게 있을 수밖에 없으며..
그렇다고 또 비용처리만큼만 받을 수도 없는 게 그럼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또 이익이 아예 없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들이 일할만큼 돈을 벌긴 해야죠..;;
물론 그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해서 수익창출을 하려고 한다는 것은 문제지만요.
이게 돈이랑 연관되면 참.. 어려운 거 같네요..;;
무료로 다 보여주고 그러면 팬들은 참 좋겠지만.. 아티스트와 회사 입장에서 너무 손해를 보니 원..;;
어찌 되었든 절충안이 팬들에게도 소속사 측에서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 정도 수준인 걸로 보이니 다행히 아닐까 싶네요.;^^;;
출처는 중국연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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