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서흔 虞书欣, Yú Shūxīn, 위슈신
✖️
배우 "우서흔" x 충격! 정말 그녀를 상대로 이건 사기 친 거잖아요~!
큰일 났다고 해요!
연예계의 '음양 계약'에 이어 '음양 드라마 제작진'이 또 나타나서 다들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바로 우서흔 배우의 웨이보 게시글 두 개였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12월 6일 새벽 1시 30분에 올린 글로, 아무런 글 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섭섭해하는 두 개의 이모티콘만 올렸다고 하고, 또 다른 하나는 한 시간 뒤에 올린 글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고충들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하죠.
그렇게 우서흔 배우의 웨이보 게시글 두 개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난리가 났던 거죠..ㄷㄷ
팬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배우가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따져 물으며 화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우서흔 배우가 데뷔 이후에 거의 결과적으로 안 좋은 성적을 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가장 심하게 비난받던 시절,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실시간 댓글창에는 온통 욕설로 가득했을 때도 크게 낙담하지 않고 라이브를 끄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우서흔 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했던 유명한 어록도 있는데요.
"저는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에요. 그냥 잘 잊어버리는 편이라서 슬프거나 안 좋은 일들은 금방 잊어버릴 뿐이에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잊지 못하고 심지어 웨이보에 글까지 올렸던 걸까요?
팬들과 일반 네티즌들은 그녀의 새 드라마 《쌍궤 双轨》 작품을 떠올렸다고 하죠.
이 "쌍궤"라는 작품은 S급 IP인 작품으로 촬영 시작부터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했거든요.
11월 22일에 촬영을 시작으로, 여자 주인공으로는 우서흔배우와 남자 주인공으로는 허위 배우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이 작품이 갑자기 11 월 18일에 촬영이 중단되었어요..ㄷㄷ
드라마 촬영 기간 중 여자 주인공 우서흔 배우의 미공개 촬영 원본 사진이 제작진의 실수로 유출되었고, 촬영 장소의 가게 주인이 이를 이용해서 손님을 또 끌어모으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촬영 현장으로 몰려들게 된 거죠..ㄷㄷ
그리고 우서흔 배우에 대한 소문이 또 끊이지 않고 퍼져나갔던 거죠..
촬영 중단 이유가 감독팀의 작업 진도가 더디고, 갑자기 투자자 측에서도 배우 교체를 원했고, 우서흔 배우와 감독 간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대본이 계속 바뀌고, 휴가를 내는 것도 까다로웠다는 등의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해요.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해서 보면.. 감독이 봤을 때 여자 주인공인 우서흔 배우와 남자 주인공 허위 배우의 인지도를 낮게 평가하며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때문에 촬영을 중단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내키지 않는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는 뜻이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드라마 "쌍궤" 작품의 공식 계정에서 해당 소문들이 모두 거짓 루머라고 밝혔고, 정보를 유출한 제작진은 해고하고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해요.
팬들 역시도 우서흔 배우와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우서흔 배우는 이런 헛소문들과 사소한 문제로 굳이 두 번이나 웨이보에 글을 올렸다는 걸까요?;;
사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툭하면 울먹이는 그런 스타일 자체가 전혀 아니거든요..;;
예전에 다른 드라마 작품을 찍을 때도 서브 여자 주인공의 비중이 늘어나도 아무런 말도 안 했고, 전체적인 드라마 작품 흐름에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뭐든 협조하려고 하는 게 우서흔 배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것도 큰 문제가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업무지호 业务志豪"라는 웨이보 아이디를 가진 업계 관계자가 긴 글을 올려서 이 의문을 해소했던 거죠.
그는 자신이 원래 "쌍궤" 작품 감독의 권유로 자동차 액션 장면을 연출하는 감독을 맡게 되었고, 약 3개월 동안 500개가 넘는 콘티를 만드냐고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다는 내용이었다고 해요.
그가 교체되는 것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투자자가 아주 적은 금액만 지급해서 그들의 제작팀은 수백만 위안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는 거죠..ㄷㄷ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새로운 제작팀이 들어온 지 4일 만에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는 건데요..;;
만약 새로운 제작진들이 작품을 잘 만들려고 한다면, 최소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어야 하는 건데.. 그냥 그들에게 일종의 함정을 판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거였죠..
그리고 새로운 제작진 쪽에서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대체 무엇을 믿고 그들이 잘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촬영에 들어가냐는 거였죠..;;
게다가 자동차 액션 감독뿐만 아니라, 드라마 "쌍궤" 작품의 전체적인 연출을 맡는 감독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그러니..! 우서흔 배우가 그렇게 크게 반응한 것도 당연했던 거죠.
마치 투자자가 A라는 대본과 A라는 제작진으로 우서흔 배우와 계약을 맺고 나서, 몰래 B라는 대본과 B라는 제작진으로 바꿔치기한 것과 다를 바 없거든요..;;
우서흔 배우는 최근 방영을 했던 드라마 《영야성하 永夜星河》 작품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는데요.
정말 "영야성하" 작품 흥행은 배우들의 인기 외에도, 탄탄한 시나리오 대본과 드라마 제작진의 퀄리티 좋은 연출, 의상, 분장, 미술, 게다가 엉성하지 않게 허투루 만들지 않은 편집과 특수효과 등도 흥행에 많은 영향을 미쳤거든요.
그런 상황이었다 보니 우서흔 배우는 "쌍궤" 작품을 선택했을 때 분명히 대본과 차기작 방영 후 자신에게 더해질 가치를 고려해서 선택했을 거거든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마음에 들어 했던 걸 잃어버렸으니.. 누구라도 화가 날 상황이었던 거죠..
게다가 "@업무지호 @业余志豪" 웨이보에서 "쌍궤" 작품의 '음양 반대' 제작진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바로 그날, 우서흔 배우는 마침 아이치이 비명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하더라고요.
"쌍궤" 작품은 아이치이의 드라마 작품이기 때문에, 현장 진행자가 우서흔 배우에게 함정 질문을 던졌던 거죠..
바로 차기작으로 "쌍궤"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우서흔 배우는 이 질문에 대해 매우 교묘하게 받아치며 되려 진행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쌍궤"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대본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해요.
촬영하는 동안 두 분의 감독님과 함께 작업해서 매우 즐거웠다고도 하고요.
"쌍궤" 드라마 작품의 AB 제작진을 그대로 가져다 쓰다니.. 요즘 드라마 제작 시스템이 참 독특하다는 거죠.
어떻게 메인 감독이 두 명이나 되는 건지..
거기다 옆에 있던 아이치이 부사장님까지 끌어들이며 부사장이 계셔서 드라마가 더 잘 될 거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에둘러 돌려서 말하지 않고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던 거죠..
우서흔 배우의 발언에 팬들은 속이 다 시원해했지만.. 정작 우서흔 배우 본인은 영상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해요.
평소 일상에서 보여주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피곤해 보이고 냉랭한 표정만이 가득했거든요..
사실.. "음양 드라마 제작"은 자본가들이 오랫동안 써왔던 수법이라고 하는데요.
제작사는 좋은 스태프들을 먼저 섭외해서 배우들을 계약하게 만들고, 중간에 좋은 스태프들은 쫓아내고 자체적으로 회사에서 저렴하게 쓸 수 있는 허술한 제작진들로 바꿔버리는 방식말이죠..
그 결과 엉망진창으로 드라마를 만들어놓고, 배우의 인기를 믿고 드라마 떠받치려고 한다는 거죠..
유역비 배우나 조려영 배우와 같은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조차도 이런 사기에 배제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해요..
조려영 배우는 드라마 《유비 有匪》 작품을 촬영할 때, 온라인에 '햄버거' 사진을 게시하며 대본이 마음대로 바뀌었음을 암시했다고 하죠..;;
유역비 배우는 드라마 《남연재필록 南烟斋笔录》 작품을 촬영할 때 "허허다 呵呵哒"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제작진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우서흔 배우와 같은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해요.
현재 팬들은 "쌍궤" 작품 제작진 교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벤트를 진행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쌍궤" 투자자들의 부당한 행위를 알리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사실 소용은 별로 없는 게.. 그렇게 한다고 해도 배우는 바뀌지 않고 여자 주인공은 여전히 우서흔 배우거든요..
결국 드라마의 흥행은 우서흔 배우가 책임 쳐야 하는 거라는 거죠..;;
아니.. 부득이하게 제작진 쪽에 정말 부득이한 문제로 인해 교체가 된다고 해도 며칠 만에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는 건.. 작품 대본이 정말 손을 댈 곳이 없을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좀 이해를 하려고 들 수 있을 거 같은데..
잘 나가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은 마음에 일단 좋은 제작진을 쓰는 척해놓고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계약서 도장 찍고 촬영 초기에 바로 저렴한 비용의 자체 제작진으로 상의 없이 교체해 버린다는 게..
가뜩이나 투자자 측에서도 자신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들고, 대본도 상황이 바뀌고..
그럼 배우 입장에서 정말 멘붕이죠..
이 작품을 할 이유가 다 사라진 거잖아요..
거기다가 우서흔 배우의 경우 "영야성하"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한 단계 더 위로 상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딱 온 상황인데 얼마나 차기작 고를 때 고민하고 결정을 했겠어요..!
그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갑자기 저렇게 뒤통수를 쳐버리면..
뭔가.. 들어갈 때 다르고 나갈 때 다른.. 그 느낌이잖아요..
제가 봐도 우서흔 배우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되도록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노력하는 배우라 생각하거든요..
그런 배우가 저렇게 sns 계정에 은유적으로 자신의 마음이 힘듦을 드러냈을 정도면..
정말 상황이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중도 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상대 배우 하여 배우도 저는 굉장히 매력적인 마스크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배우라 생각하거든요?!
상황이 좀 무지막지하게 막막하고 정말 이상하게 작품이 완성될 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또 모르죠~ 두 배우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교체된 감독도 그래도 타인의 의견 수용할 줄 알고,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도 있잖아요~
그거 아세요? 작품성이 좋고 나쁘다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고 안 뺏고는 정말 무관하다는 사실.
어차피 계약했고 중도 하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정신 부여잡고..! 감독 멱살 잡고..! 과정은 험난 했을지라도 결과만은 좋게..!
그렇게 잘 해낼 우서흔 배우라고 생각해요, 전.^^
안타깝고 좀 당황스러운 상황은 맞지만.. 그래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잘 찍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출처는 중국연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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