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양 杨洋, Yang yang
✖️
Question
배우 "양양", 요즘 좀 상황이 안 좋다는 얘기가 있네요?
얼마전 황당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망고 공식 계정에서 유쿠 플랫폼을 비꼬는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유쿠에서 최근 방영한 기대작 세 편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남은 드라마 《범인수선전 凡人修仙传》, 《난홍 难哄》, 《이법지명 以法之名》 작품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얘기였다고 하죠.
그러자 망고 플랫폼 측에서는 자기 공식 계정에서 올린 게시글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이 루머를 퍼뜨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유쿠 플랫폼 측에서는 왜 시치미 떼냐라고 하며 강하게 반박했다고 해요.
이번 사건의 타겟이 누구냐는 질문이 많다고 해요.
결국 계정 관리자가 실수로 다른 플랫폼의 계정을 잘못 선택해서 글을 올린 거였던 거죠.
플랫폼 간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긴 하지만 이렇게 공식 계정을 사용해서 다른 플랫폼을 비난한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인데요.
그렇다 보니 이 실수를 저지른 직원은 정말 큰일 난 거죠.
이번 일은 심각한 경우라 해당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할 거라고 해요.
물론 특정 누군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양양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작품들이 최근 성적이 좋지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새해가 넘기 시기가 좋다고 이야기했고, 특히 "대봉타경인" 작품과 "범인수선전" 두 작품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하면서, 두 작품 모두 남성 중심의 최고급 사극 드라마 작품이기에 어느 작품이든 방영한다면 다른 플랫폼들에서는 매우 소극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범인수선전' 작품이 방영될 유쿠 측에서는 다른 고민이 생긴 건지 다른 방영 시기를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해요.
일부에서는 양양 배우 팬들이 과거 중국 탁구 선수 왕추친 王楚钦 선수의 세금 문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일 때문에 드라마 방영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었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다행히 크게 일이 번지지 않았었고, 두 사람 모두 팬들의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양양 배우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게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이 만나면 좀 어색할 거 같긴 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 그냥 같이 일을 했던 동료 사이일 뿐이었으니까요.^^;;
재작년, 작년 한 해는 여자 주인공 중심의 고장극 작품들이 대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물론 모든 여자 주인공 중심의 작품들이 다 잘 된 건 아니에요.
작년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흥행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 중심의 작품들은 어떻게 보면 유행 타지 않고 언제나 평타 이상을 치기는 했었던 거 같아요.
그랬다 보니 작년부터 왕학체 배우의 "대봉타경인", 양양 배우의 "범인수선전" 작품이 완성도 되기 전부터 엄청 기대를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이미.. "대봉타경인" 작품은...ㅎㅎ;;
모든 사람들의 기대와 업계에서 말하는 신년 초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왕학체 배우의 본인 목소리로 연기하면서 논란이.. 내용도 논란.. 우선 왕학체 배우가 너무 논란..;;
양양 배우의 작품 또한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물론 어떤 다른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공을 들여서 완성시키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가뜩이나 유쿠 플랫폼이 작년 한 해 성적이 별로 안 좋았던 상황이라서 올해 초부터 기대작들이 무너지면.. 눈물 주르륵하게 되잖아요..;;
거기다 양양 배우조차 최근 작품들 성적이 저조했으니..
좋게 생각하자고요.^^ 촬영을 다시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편집이나 좀 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을 더 들이는 거라고요.^^
출처는 중국연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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