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후거) 배우에 의해 여배우 쇄골 골절?!
요즘, 말 많은 배우죠.. 후거 (호가 Hu ga 胡歌) 배우.
지난 해 9월 11살 연하로 후거팀 스텝과 결혼을 했고,
딸아이를 출산했음을 뒤늦게 발표를 하면서,
연예계에 약 5년간 은퇴를 하고,
사회활동을 하며 살아보고 싶다고 해서,
후거 배우의 결혼과 일시적 은퇴에 있어서 충격을 받은 팬들은
지금 현재도 팬들은 후거 배우의 아내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와중에,
2015년 방영했던 중드 "위장자伪装者" 의 여주인공이었던
"왕악군 王乐君" 배우가 8년이 지난 이제서야
후거 배우가 촬영 중 자신의 쇄골을 부러뜨린 것을 알렸는데요.
사진 보면, 그래요.. 정말 사고로 인해서 쇄골 골절, 흉터..
심각해요..ㅜㅜ
참.. 여자 배우에게 있어서 저렇게 큰 상처 너무 힘들죠..ㅠㅠ
보도에 따르면, 후거 배우가 촬영 중 실수로
여자 배우의 쇄골을 부러뜨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왕악군 배우는 왜 이제야 후거 배우가
자신을 폭행 사실을 갑자기 언급하게 된 걸까요?
하지만, 폭행은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사고였으니까요.
당시, 남녀 주인공이 함께 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장면을 더 멋지게 살리기 위해서
제작진이 땅에 기름을 살짝 닦아 냈고,
그로 인해서 달리던 중 왕악군 배우가 미끄러지게 된 거죠.
아마도 본능적으로 왕악군 배우가 호가 배우를 붙잡게 되었고,
후거 배우는 왕악군 배우가 넘어졌는데,
하필이면 왕악군 배우 위로 넘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쇄골이 부러지게 된 건데,
이 사건은 순전히 사고로 당시에 언론에 보고 되었고,
왕악군 배우도 인터뷰를 통해서
" 후거 배우의 잘못이 아니라"라고 말을 했었죠.
뿐만 아니라 후거 배우, 부상 중에도 자주 그녀를 응원해 주었다고 했는데,
사실 그건 촬영 중 발생한 사고이고,
업무상 부상이었기에 책임자를 찾으려면 제작진을 찾아가야 했음에도,
후거 배우에게 맞아 자신의 쇄골이 부러지게 되었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 이후로 계속 활동을 하지 못하였기에,
그 원망을 호가 배우에게로 화살을 던진 게 아닌가 싶어요.
워낙 심하게 쇄골이 부러져서 통증도 엄청 심했고,
부상이 심해서 수술을 받아야 했고, 쇠못 7개를 꽂았는데,
당시 제작진이 촬영을 멈출 수 없다 해서 3주 만에 퇴원했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매일 진통제를 복용했고,
왼쪽 귀가 거의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제작진 쪽에서 계약서를 보여주며 발설금지로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촬영 중 후거배우에 의해
쇄골이 부러졌다는 글과 부상, 치료 사진을 올리며,
분명 사고였다는 걸 밝히지 않았던 건
그녀에게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고로 인해 엄청난 상처와 잘 들리지 않는 왼쪽 귀..
후거 배우로 인한 사고뿐만 아니라,
그 외 두 번의 골절을 또 입었다고 하니..
정말 힘들게 찍었던 작품이었고,
제작진이 이 문제에 대한 발설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며,
후거 배우와도 아무 관계가 없는 척했다는 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원망스러움이 강해지면서,
사실 이후에 작품활동도 거의 못하게 되면서,
이렇게 8년이 지난 이제야
후거 배우를 언급하여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싶어 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위장자 제작진 쪽..!!
저렇게 촬영하다가 다쳤는데..!!
발설금지만 요구하면서,
왕악군 배우의 사고에 대한 보상은 물론 추후 케어도 했어야죠..
물론, 현재 왕악군 배우.
욕 많이 먹고 있어요. 어쨌든 해야 될 말을 하지 않았다 보니..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음.. 저는 사실 후거 배우에 대해서..
물론 배우로서는 괜찮지만,
사생활.. 인성 면으로는..
그렇다 보니, 그다지 좋아할 수만은 없는 배우라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요^^;;)
분명 촬영 중 사고였지만,
자신으로 인해 사고를 입게 된 여자 배우를 위해서,
당시 아무도 그 사고를 캐치하지 못했을 때 바로 그녀가 다쳤음을 밝히고,
병원으로 갈 수 있게 해 주고,
병원에 자주 찾아가 그녀를 위로해 준 부분을 생각하면,
이번 사건은 후거 배우를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사진 출처는 바이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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