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성락응성당:별이떨어질때 (진성욱, 이란적 주연/ 등장인물, 줄거리, 영상 등)

 

 

성락응성당 : 별이 떨어질 때
星落凝成糖

 

 

천계와 인간계의 결혼?!
로맨스는 로맨스인데 코믹 로맨스 선협 드라마
‘성락응성당’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1. 소개

장르: 로맨스 선협 판타지 코미디
감독: 주예빈
연령가: 15세 이상
방영플랫폼: 강소위성 TV/ AsiaN/ AsiaUHD/ A+Drama/ 모아/ 티빙 / 왓챠
시간: (월~목) 오후 10:00
총 부작:  40부작
출연진: 진성욱, 이란적, 진목치, 하선림, 진청우,
주력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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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주연 커플..
둘 다 살 때문에 맘고생 좀 했던 배우들이네요..
‘동궁’에서만 왜 잘생겼냐?!라고 비난받았던
진성욱과 ‘몽회’에서 상대 남주가 들지 못해서
관리 좀 해라!라고 잔소리 좀 들었던 ‘이란적’
이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솔직히 외모만 보고는 둘이 그렇게 잘 어울리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이걸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다가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ㅎㅎ
그럼 해야죠.. 리뷰..!!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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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1. 천계 현상신군(소전유금) - 진성욱

천계의 신군으로서 어릴 때에는
장난기 많은 어린아이와 같았지만
재능이 월등하다 보니 부모님 손에서
크기 보단 수련을 하기 위해 1500년을 떨어져
지내게 되고, 그 부분 때문인 건지 정확한 이유는
설명은 나오진 않았지만 사람들과의 신체 접촉을
극도로 꺼려합니다.
언제나 단정하고, 잡념이 없어야 하고,
세상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자신의 부모, 형제들과의 사이에서도
관계가 어색 어색하고요.
그런 그한테 거부하면 안 되는,
꼭 혼인을 해야 되는 인간계 공주 ‘이광청규’.
(알고보면 이광야담)
그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 덕분에
사건 사고 수습을 하러 다녀야 되고,
갑자기 스킨십?을.. 막..!
근데 왜 이렇게 이런 그녀가 싫진 않은 걸까요?


배우 "진성욱" 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진성욱 (陈星旭 / Chen Xingxu)

 

 

2. 이광야담 (이란적)

난 흉조에 안고 태어난 덕에 언니 청규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지만 나로 인해

어머니도, 유모도 죽었다고 한다..  그 덕에 난 태어나면서부터 유폐되었다..
아버지도 날 싫어하고, 유일하게 날 생각해 주는 사람은 언니 청규밖에 없구나...
난 더 악해질 거야! 심연의 시집가 악마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평생 남편 복 없이 홀로 살아야 가야 될 것 같은 쌍둥이 언니 청규가 걱정이 돼서

천계로 시집을 못하게 막으려다 자기 가마가 바뀌어서 본의 아니게 천계로 시집을 가게 됩니다.
신분을 밝히면 죽을 것 같아 밝힐 수도 없고..
근데 이 소전유금이라는 내 남편, 아주~ 마음에 안 듭니다. 너무 딱딱하고 고지식해!!
근데, 이런 그가 조금씩 안 미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배우 "이란적" 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이란적 (리란디, 李兰迪)

 

 

 

3. 조풍 (진목치)

 

누명을 쓰고 죄인의 신분으로 살아야 되는 자신과 어머니는 침연의 삼황자임에도 언제나 남 눈치를 보면서

조용히 살아야 됩니다.
황후와 형제들에게 무시를 계속 당하면서도 자신의 본래의 마음은 감추고 남몰래 힘을 기르며,

복수할 생각으로 이때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 자신이 형제한테 몰래 기습 공격을 하는 모습을 야담공주한테 걸리고..
절대 걸리면 안 되는 조풍은 혼례날 청규와 야담의 가마를 남몰래 바꿉니다.
근데 남연으로 시집온 청규 공주.. 착해도 너무 착합니다.. 이 여자.. 나 때문에 여기로 온 줄도 모르고..
이용을 해야 되는데, 왜 이리 마음이 가는 걸까요.

 

4.  이광청규

같이 태어났지만 길조를 안고 태어난 청규.
고귀하고 아름답고 온화한 심성을 갖고 태어난
청규는 천계의 소전유금과의 혼인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어쩐 일인지 혼례 날 가마에서 내려보니
여기는 심연..!!
이 사실을 밝히면 동생 야담한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말도 못 하겠고..
언제나 뭇매 맞는 내 동생 야담.
더 이상 아플 일 없어야 되는 내 동생,
내가 지켜줄 거야!라는 마음으로
심연에 남아 야담인척 살아가는데..

5. 제남절(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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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작품..

이거 로맨스는 로맨스가 맞죠.
판타지도 맞고 선협물도 맞는데..
웃깁니다. 매우 코미디입니다. ㅎㅎ
처음엔 사실 궁금하면서도 워낙 요즘 보는 게 많다 보니 이것도 굳이 봐야 되나 싶었는데,
1화는 좀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거든요?
그래도 내용이 뭔지는 알아야 되니까 보긴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꿋꿋이 보고 다음화 다음화 다음화..
쭈욱~ 지금까지 한국 플랫폼에 나온 게 8화까지인데 쭉쭉 읽힙니다! 지루하지 않게 스킵 없이!
잘 봐지더라고요! 일단 웃기니까요 ㅎㅎㅎ
재밌는 씬들이 꽤 많아요. ㅎㅎㅎ

그리고 배우들 간의 사이도 좋았던 거 같더라고요.

원래 촬영할 때 분위기가 좋아야 작품도 잘 나오고,
작품의 흥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이 작품..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작품성이 있냐~ 물어보신다면..
움.. 그냥 가볍게 유쾌하게 보시기 좋은,
어떻게 보면 중국드라마를 접해 본 적이
없는 분들도 무난히 보실 수 있는
초보자용 중드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40부작이 우리나라 작품에 비해서는
길긴 하지만요 ㅎㅎㅎ
그래도 웃으며 보시기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출처는 웨이보입니다.